\ 커피 한잔 값으로 부동산을? 리츠(RETS),리츠투자

커피 한잔 값으로 부동산을? 리츠(RETS),리츠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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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RETS :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는 부동산 투자 신탁이라는 뜻으로 뮤추얼펀드와 비슷하다.


다수의 투자자에게 자금을 모아 부동산 투자한다. 발생하는 임대수익, 개발수익, 매각차익의 90%를 배당한다. 얼마 전 상장한 SK 리츠의 청약경쟁률은 552.01 : 1을 기록했고, 국내 리츠 시총 상위 3위를 기록했다.


리츠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수익성이 높다. 임대 수익, 개별 수익, 부동산 가격 상승 시 매각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복수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어 공실 리스크의 부담도 적다.
2. 부동산은 매수와 매도 시기를 정하는 것이 힘들지만, 리츠는 언제든 원하는 시점에 간편하게 매매할 수 있다.
3. 상장된 리츠는 커피값(5,000원)으로 투자할 수 있다. (개인이 호텔, 빌딩이나 주유소에 투자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적은 돈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과 같다.
4. 이익의 90%를 분기별, 반기별로 배당하므로, 배당수익률이 높다.

SK 리츠인 경우, SK서린빌딩과 SK주유소 100여 개 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고정 임대 계약으로 분기별 배당을 한다.

MTS에서 리츠로 검색하면 된다.

해외 리츠에도 투자할 수 있다.

단, 각국의 통화로 거래하므로, 환율의 영향을 받는다. 매매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연 250만 원까지 비과세)도 계산해야 한다.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로도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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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투자에서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1. 금리 인상 시 리츠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
대부분의 리츠는 장기 담보 대출을 사용하므로, 금리 인상의 반영 속도가 늦고, 인상분에 대해 임대료 전가가 가능하므로  그 영향이 낮은 편이다.
2. 부동산 시장 리스크의 영향을 받는다. 부동산 경기가 안 좋으면, 리츠 가격 배당수익률이 하락할 수 있다.
3. 시가총액, 일일 거래량, 배당 수익률 등을 따져본 후 투자해야 한다.
4. 리츠를 투자하기 전, 해당 리츠가 가진 부동산의 입지, 성장 가능성, 임대율 등을 분석해야 한다.

출처 : 2021년 9월 8일 조선일보

커피 한잔 값에 산 에이리츠가, 커피 두잔 값이 되었다. 5년간 평균 배당률이 6.7%이니, 배당수익도 높은 편이다.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리츠 한주씩 사 모으는 것은 어떨까?

나무에서 산 에이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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