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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상속세 증여세율은 OEC회원국의 7배 수준으로 높다. 한국 기업의 상속 증여세율은 세계 1,2위이다. 삼성전자도 이건희의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배당도 늘리고, 주식 지분도 매각했다. (고배당으로 주주들은 좋긴 하지만, 기업 경영이 우려되긴 하다) 남의 일이 아니다. 세수가 점점 부족해지므로, 우리나라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 무서운 세금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자녀 명의 통장으로 주식을 사줄 때, 예금을 해줄 때에도 미리 증여세 신고를 하는 것이 좋다. 1. 용어 정리부터 해보자. 증여세는 돈으로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가치나 물건, 경제적 이익을 무상으로 받았을 때, 받은 사람이 내는 세금이다. 재산을 공짜로 받은 사람을 수증자라고 한다. 재산을 주는 사람이 살아서 주면 증여라고 하고, 죽어서..